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/기타 에피소드 (문단 편집) === 시조사기단 노구&재황 - 232화 === [youtube(vOmPwshu9Fk)] 숙제를 하던 인삼은 식사 중이던 주현에게 [[사서삼경]]이 뭐냐고 묻는다. 쉽사리 대답을 못 하던 주현 대신 노구가 정확하게 대답을 해 주고, 다른 가족들은 감탄을 한다. 며칠 후 홍렬의 집에서 온 식구들이 식사를 하던 도중 홍렬과 종옥이 지난번에 [[등산]]을 갔다가 가져온 [[술]]을 마시는데, 노구는 술을 마시니까 시가 한 편 생각난다면서 [[김육]]의 시를 한 편 읊던 도중 재황이 라임을 맞추자 오중이 모르는 시가 없다고 치켜세워 준다. 이에 자극받은 노구가 이번에는 김수장의 시를 한 편 읊자 역시 재황이 또 라임을 맞추고, 이번에도 재희가 시조 박사라고 치켜세워 준다. 이에 노구와 재황이 [[시조(문학)|시조]]를 많이 안다고 서로 치켜세워 주고 이내 만원을 걸고 내기까지 벌어진다. 재황과 노구는 처음엔 둘다 난처해했지만 결국 내기에 응하게 되고 해산한 후 시조를 열심히 공부한다. 하지만 재황은 노구와의 대결을 부담스러워하고, 노구 역시 이겨야 본전, 지면 개망신이라며 걱정한다. 그리고 다음 날 본격적으로 배틀을 펼치게 된 두 사람. 무려 두 시간씩이나 각종 시조들을 줄줄이 읊으면서 쉽게 승부가 나지 않는다. 노구도 재황도 슬슬 밑천이 떨어져가는데 결판이 쉽사리 나지 않아 새벽 12시가 되도록 계속 대결이 이어진다. 결국 둘 다 완전히 밑천이 바닥나게 되고 노구는 시간도 늦었으니 내일 다시 하자고 제안하고 재황도 이를 반기지만 다른 사람들은 돈내기까지 했다며 결판을 내야 한다고 주장한다. 이에 두 사람은 결국 [[승부조작]]을 하기로 한다. 다른 사람들은 어차피 시조의 시자도 모르니까 서로 실존하지 않는 것을 지어서 하기로 한 것. 그렇게 다시 시조들을 지어내서 배틀을 펼치고, 밤이 깊도록 승부가 나지 않는 둘의 대결.[* 그 와중에 둘은 자신들을 내기 붙인 다른사람들을 디스하는 시조까지 짓는다.(...)] 다른 사람들은 이 과정에서 지쳐서 잠까지 든다. 결국 지친 주현과 다른 사람들은 이제 그만 하자고 하고, 모두들 두 사람이 시조의 고수인 것을 인정하게 된다. 며칠 후 재황은 귀갓길에 홍렬의 집에 가던 노구와 마주치게 되고, 노구와 재황은 [[붕어빵]]을 먹으면서 서로 실력이 대단했다고 인정하면서 함께 길을 걸으면서 다시 시조를 읊는 것으로 에피소드가 마무리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